지난 달, 6월 17일(수)에 있었던, 제 1차 'OO기념, 공동(동시) 나눔' 마당에서 당첨된 물건들을 받았다는 즐거운 글들을 요즘도 종종 보곤 합니다. 그에 대한 기사들도 여기저기 보도되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언론과 방송의 관심에 우리가 더 놀라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제 1 차, "OO 기념 동시 나눔" 마당에 관한 기사들
그 다음 날인 지난 6월 18일(목)에는, 경향신문 석간에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김용균 기자에 의해 "블로거들의 ‘넷심전심’ 정보바다가 나눔바다로"라는 제목으로 '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한 기사였습니다. 부정확한 용어 사용과 출처도 표기하지 않은 사진(스캔)을 무단 도용하는 전형적인 언론사들의 행태도 드러나 개인적으로는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컸던 글이었습니다.
그 다음 날인 6월 19일(금)에는, CBS(기독교방송) 라디오 FM, "시사쟈키" 양병삼 PD와의 전화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익명성이 강한 인터넷에서 '나눔'이라는 공개 시장을 통하여 소통하는 현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집중 보도하였습니다.
120여 권의 책들을 비롯하여 문화상품권과 프렌치카페 교환권, 영화예매권, 기차 완구, 손편지, 음악CD, 게임CD, 홍차(茶), 화차(茶), 명함집, 립스틱, 양말, 토마토 구입권 등 다양한 나눔에 놀라면서도 발전을 기원해 주었습니다. 권진숙 작가의 친절한 준비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6월 26일(금)에, 여성신문 주간지에도 기사가 실렸습니다. 김은성 기자에 의해 정리된 "훈훈한 온라인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제목의 사회면 기사입니다. 50 곳의 블로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공개되었던 나눔들이 제 2차 나눔과 공동기부로 진화하길 바라는 내용입니다. 며칠 지났지만 그 기사 전문을 그대로 실어 소개합니다.
훈훈한 온라인 ‘나눔 문화’ 확산
제 1 차, "OO 기념 동시 나눔" 마당에 관한 기사들
그 다음 날인 지난 6월 18일(목)에는, 경향신문 석간에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김용균 기자에 의해 "블로거들의 ‘넷심전심’ 정보바다가 나눔바다로"라는 제목으로 '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한 기사였습니다. 부정확한 용어 사용과 출처도 표기하지 않은 사진(스캔)을 무단 도용하는 전형적인 언론사들의 행태도 드러나 개인적으로는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컸던 글이었습니다.
그 다음 날인 6월 19일(금)에는, CBS(기독교방송) 라디오 FM, "시사쟈키" 양병삼 PD와의 전화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익명성이 강한 인터넷에서 '나눔'이라는 공개 시장을 통하여 소통하는 현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집중 보도하였습니다.
120여 권의 책들을 비롯하여 문화상품권과 프렌치카페 교환권, 영화예매권, 기차 완구, 손편지, 음악CD, 게임CD, 홍차(茶), 화차(茶), 명함집, 립스틱, 양말, 토마토 구입권 등 다양한 나눔에 놀라면서도 발전을 기원해 주었습니다. 권진숙 작가의 친절한 준비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6월 26일(금)에, 여성신문 주간지에도 기사가 실렸습니다. 김은성 기자에 의해 정리된 "훈훈한 온라인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제목의 사회면 기사입니다. 50 곳의 블로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공개되었던 나눔들이 제 2차 나눔과 공동기부로 진화하길 바라는 내용입니다. 며칠 지났지만 그 기사 전문을 그대로 실어 소개합니다.
훈훈한 온라인 ‘나눔 문화’ 확산
블로그 벼룩시장 열려…공동 기부로 진화
온라인 공간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통제로 공론장 붕괴, 사이버 망명 등 온라인 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공동 나눔’ 행사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50곳의 블로그에서는 동시다발적인 ‘공동 나눔’ 행사가 열렸다. 공동 나눔은 ‘블로그 운영 1주년 기념’ 등 각자 기념일을 정해 자신에게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물건을 블로그 방문자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그간 개인이 아무 때나 독서 후기를 통해 책을 나누는 ‘책 여행시키기’ 등의 나눔은 진행됐으나 여러 명이 동시에 다양한 물건을 나누는 경우는 처음이다. 이를 통해 블로거들은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긍정적인 블로그 환경을 도모하며 블로거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건의 종류와 나누는 방법은 블로거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야구팀 두산의 1위를 기념하는 ‘brainchaos’는 영화 예매권을, 첫 공동 나눔을 기념하는 ‘아디오스’는 손으로 쓴 편지를, 남자친구와 300일을 기념하는 ‘윤뽀’는 각종 차 등을 내놓았다.
이에 블로그는 마치 시끌벅적한 벼룩시장이라도 된 듯 품목을 고르고 구경하는 생면부지의 방문자들로 북적댔다.또 사다리타기, 제비뽑기 등 물건 당첨자를 뽑는 흥미진진한 선정 과정이 블로거들에게 축제의 장이 됐다. 당첨자를 선정한 블로거들은 물건의 택배비도 지불해주며 배송까지 책임졌다.
이번 행사는 고지혜씨가 운영하는 블로그 ‘초하뮤지엄넷’을 통해 ‘공동 동시 나눔’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고씨는 “개인적으로 진행되던 나눔을 더 확산시키고 긍정적인 블로그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했다”며 “개별 나눔은 유희로 끝나지만 블로그 50곳의 대규모 나눔은 울림을 확산하며 좋은 온라인 환경을 만드는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제안할 당시 10여 명을 예상했던 고씨는 예상치 못한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적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40여 곳의 블로그에서는 ‘제2의 공동 나눔’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고씨는 “모르는 사람들이 물건뿐 아니라 물건에 담긴 마음을 나누며 마치 축제를 즐기는 듯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동 나눔은 진화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오는 7월 중순의 제 2차 공동 나눔 행사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소외된 지역의 학교 등과 결연을 맺고 책 등을 나누는 ‘공동 기부 행사’를 계획 중이다.
고씨는 “나눔을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나눌 게 없다고 하시는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나에겐 필요 없지만 타인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한 물건이 주변에 많이 있을 것”이라며 나눔 문화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50곳의 블로그에서는 동시다발적인 ‘공동 나눔’ 행사가 열렸다. 공동 나눔은 ‘블로그 운영 1주년 기념’ 등 각자 기념일을 정해 자신에게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물건을 블로그 방문자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그간 개인이 아무 때나 독서 후기를 통해 책을 나누는 ‘책 여행시키기’ 등의 나눔은 진행됐으나 여러 명이 동시에 다양한 물건을 나누는 경우는 처음이다. 이를 통해 블로거들은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긍정적인 블로그 환경을 도모하며 블로거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건의 종류와 나누는 방법은 블로거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야구팀 두산의 1위를 기념하는 ‘brainchaos’는 영화 예매권을, 첫 공동 나눔을 기념하는 ‘아디오스’는 손으로 쓴 편지를, 남자친구와 300일을 기념하는 ‘윤뽀’는 각종 차 등을 내놓았다.
이에 블로그는 마치 시끌벅적한 벼룩시장이라도 된 듯 품목을 고르고 구경하는 생면부지의 방문자들로 북적댔다.또 사다리타기, 제비뽑기 등 물건 당첨자를 뽑는 흥미진진한 선정 과정이 블로거들에게 축제의 장이 됐다. 당첨자를 선정한 블로거들은 물건의 택배비도 지불해주며 배송까지 책임졌다.
이번 행사는 고지혜씨가 운영하는 블로그 ‘초하뮤지엄넷’을 통해 ‘공동 동시 나눔’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고씨는 “개인적으로 진행되던 나눔을 더 확산시키고 긍정적인 블로그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했다”며 “개별 나눔은 유희로 끝나지만 블로그 50곳의 대규모 나눔은 울림을 확산하며 좋은 온라인 환경을 만드는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제안할 당시 10여 명을 예상했던 고씨는 예상치 못한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적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40여 곳의 블로그에서는 ‘제2의 공동 나눔’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고씨는 “모르는 사람들이 물건뿐 아니라 물건에 담긴 마음을 나누며 마치 축제를 즐기는 듯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동 나눔은 진화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오는 7월 중순의 제 2차 공동 나눔 행사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소외된 지역의 학교 등과 결연을 맺고 책 등을 나누는 ‘공동 기부 행사’를 계획 중이다.
고씨는 “나눔을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나눌 게 없다고 하시는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나에겐 필요 없지만 타인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한 물건이 주변에 많이 있을 것”이라며 나눔 문화 동참을 호소했다.
1037호 [사회] (2009-06-26)
김은성 / 여성신문 기자 (frame4@womennews.co.kr)
며칠 지났지만, 그 기사 전문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김은성 기자와 인터뷰하던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1시간 가량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내 귀기울여 경청하던 고마운 모습이었습니다.
나눔 마당을 진행하는 동안 내내 저 스스로가 더 행복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이웃들과도 나눔을 통하여 인사 나누기에 어색하지 않다며 즐거워하던 이웃지기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참 행복했습니다.
또 그 물건들을 택배로 받아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글들을 통하여 엿봅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도 선물들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윤뽀님의 차(茶) 선물에 이어, 오늘 쉐아르님의 새 책 선물도 받았습니다.
각자가 즐기고 있는 행복한 그 순간들처럼, 위 기사 내용을 읽으며 그 행복들을 다시 되새김질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미래의 오늘 즈음, 2009년의 여름은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는 7월 중순에 '제 2 차 동시 나눔' 마당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이번 주최는 이웃지기이신
이채님께서 진행할 계획이므로,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동시 공개 요구와 함께 모두모두 참여 바랍니다.
나눔 마당을 진행하는 동안 내내 저 스스로가 더 행복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이웃들과도 나눔을 통하여 인사 나누기에 어색하지 않다며 즐거워하던 이웃지기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참 행복했습니다.
또 그 물건들을 택배로 받아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글들을 통하여 엿봅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도 선물들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윤뽀님의 차(茶) 선물에 이어, 오늘 쉐아르님의 새 책 선물도 받았습니다.
각자가 즐기고 있는 행복한 그 순간들처럼, 위 기사 내용을 읽으며 그 행복들을 다시 되새김질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미래의 오늘 즈음, 2009년의 여름은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는 7월 중순에 '제 2 차 동시 나눔' 마당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이번 주최는 이웃지기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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